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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이어폰으로 열 잰다"…'코로나 필수품' 웨어러블, '체온측정' 경쟁 본격화 2022-03-14

아너 '이어버즈3 프로' 이어 삼성 '갤럭시워치5'도 기능 탑재될 듯…애플은 '주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스마트폰의 액세서리 정도로만 여겨졌던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시장이 최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각 업체들이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체온 측정 기능'을 차별화 요소로 속속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체온 측정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워치4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출시될 '갤럭시워치5'에 체온 측정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워치4'에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를 탑재한 데 이어 이번에 체온 측정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웨어러블 시장 공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선 그동안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에 체온 측정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직사광선 아래에 있거나 운동 등 사용자가 처한 외부 환경에 따라 손목 피부 온도가 영향을 받는 탓에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삼성전자, 애플을 비롯한 주요 업체들은 지금까지 이 기능을 적용하는 것을 두고 미뤄왔다. 또 이동통신용 종합 부품업체 파트론도 지난 2015년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세계 최초로 체온 측정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밴드를 선보였지만,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최근 이를 극복할 기술적 발전을 이뤄낸 만큼 올해 출시될 '갤럭시워치5'에 체온 측정 기능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또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신제품에도 체온 측정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고막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너는 지난달 말 열린 'MWC 2022'에서 세계 최초로 체온 측정 이어폰을 공개했다. [사진=아너]



중국 통신 장비 기업 화웨이에서 분사한 아너는 이미 지난달 말 개최된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 '이어버즈3 프로'를 선보였다. 앞서 아너는 지난 2020년 체온 측정 기능이 있는 '아너 플레이 4 프로' 스마트폰을 출시해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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