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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I로 발달장애 조기 진단·치료한다 2021-12-23

SK텔레콤 인공지능(AI) 개발자들이 AI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병원이 발달 장애인의 진단·치료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하 서울대병원)은 2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AI기반 발달장애인의 조기 진단 및 도전적 행동 치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전적 행동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특이 행동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서울대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향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와 디지털 치료제 구축사업에 나서는 등 폭넓게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발달장애 진단치료를 위해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앱) 등 관련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를 전국 10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용 앱을 이용하게 되면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의료진들이 체계적으로 자료 영상을 관리·분석할 수 있어 발달장애 조기진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양측은 예상했다.

두번째 단계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영상 데이터를 확보한다. AI 학습을 통해 도전적 행동 인지 및 예방 모델(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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