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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벽돌쌓고 용접하는 로봇 점점 는다…법 하나가 부른 일자리 나비효과 2021-11-22

◆ 중대재해법 후폭풍 ◆


내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회사들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서울 중구 필동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사진설명 내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회사들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서울 중구 필동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예정된 가운데 산업재해 사고가 많은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산업용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하고 나섰다. 안전사고 발생 시 최고경영자의 책임 처벌을 막겠다는 포석이지만 건설 업계 일각에서는 무리한 법 시행에 따라 건설 현장의 고용인력 감소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GS건설이 최근 현장에 투입한 4족 보행 로봇`스팟`. [사진 제공 = GS건설]
사진설명 GS건설이 최근 현장에 투입한 4족 보행 로봇`스팟`. [사진 제공 = GS건설]

21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회사들이 내년 초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로봇 도입을 대거 확대하고 있다. GS건설은 시범 운영했던 보행 로봇(스팟)을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건설 현장과 인프라스트럭처 공사장에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앞서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을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유해가스 등이 많은 위험 지역에 로봇을 보내 통신이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공정·품질 현황 검토, 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다리가 4개여서 건설 현장에서는 '로봇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GS건설 이외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다른 대형 건설사들도 현장 투입을 전제로 실전 테스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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