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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스마트건물, 스마트공장엔 필수… 5G 특화망 신청 나서는 기업들 2021-11-29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혁신센터에 구현할 스마트팩토리 가상 이미지./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혁신센터에 구현할 스마트팩토리 가상 이미지./현대자동차 제공


네이버와 한국전력 등 비(非)통신사들이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신청에 나섰다. 기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같은 이동통신사의 망이 아닌 자체 망을 구축해 5G 서비스를 조달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5G 특화망을 할당 받은 기업은 제조, 생산을 비롯해 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를 적용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통신사들로서는 고객사를 잃을 처지에 놓였다. 정부는 5G 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를 손질해 5G 특화망을 내놓았는데, 이동통신 3사 독점 구도로는 5G 시장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가 제2사옥에서 5G 특화망으로 구현할 로봇 서비스 관련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가 제2사옥에서 5G 특화망으로 구현할 로봇 서비스 관련 이미지. /네이버


◇ 네이버·한전 등 비(非)통신기업, 자체 5G 망 공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으로부터 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특화망 지원센터에 (기업들의) 서류접수 등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주파수 할당 공고기간도 별도로 정하지 않아 (기업들이) 수시로 할당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할당 신청을 한 곳은 한전과 네이버클라우드 등으로 파악된다. 한전의 경우 지난 3월 일찌감치 신청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11월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G 특화망은 이동통신사의 상용망이 아닌 전용 주파수를 활용해 특정 공간에서 수요 기업이 5G 서비스를 구현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생산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오피스 등의 용도로 주로 활용된다.

실제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5G 특화망용 주파수 신청 완료 사실을 밝히며, 내년 열 예정인 제2사옥의 브레인리스 로봇(클라우드가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서비스에 5G 특화망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전은 5G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해 이르면 올해 안에 시범 운영한다. 변전소와 사옥, 발전소 등을 연결하는 유선망을 5G로 대체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 업무망 구축 방안도 검토한다.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은 할당 공고와 신청, 적격 심사 및 이용계획서,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대한 빠르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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